수련 체험담
내 얼굴의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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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아 작성일06-09-11 조회6,02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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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이 내일 모레인 주부입니다.
사춘기부터 여드름이 있었고 대학교에 다닐때
좀 없어지는 듯하다가 고학년이 되었을 때 다시 생기기 시작하여
4학년 교생실습이후에 엄청나게 많은 여드름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좀 사라지는 듯 하다가(계속 있기는 있었지만 끔찍하지는 않았습니다)
결혼후에 피부가 회복이 되어서
속설에 결혼하면 없어진다는 말을 믿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다시 얼굴에 엄청난 여드름이 계속 생기고
그러다가 갑성선에 문제가 생기면서
더 심하게 여드름이 생겨서
이제는 사과 같은 내 얼굴이 아니라
멍게같은 내얼굴이 되었었지요.
제가 장황하게 이렇게 글을 쓴 것은
제 여드름이 제가 등과 목을 굽힌 시기와 아주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갑상선과 함께 여드름이 많이 나 있을때는
목이 아파서 베개를 여러번 바꾸었습니다.
물론 등도 아팠습니다.
제가 근 25년 동안에 먹는 것과 바르는 것들을 얼마나 많이
바꾸면서 해 보았으리라는 것은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다 아실 것으로 압니다.
짧은 시일안에 좋아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꾸준하게 많이 해 보았습니다.
뇨요법도 해보고 진짜 별별 가루에 별별 음식 조절에
별별 것을 다 해보았습니다.
물론 세상의 것을 다 발라 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경제력이 되는 한 최대한으로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재승사범님 글에서도 읽었습니다만
2번 방석숙제와 걷기운동할때
고개를 바르게 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걷기운동 한 것이 1년이 가까우나
바른 자세로 한 것이 얼마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배는 들어 갔으니 별 불만은 없었지만
등이 계속 굽어 있었나 봅니다.
요즘은 고개를 젖히면 흉추에서 소리가 납니다.
무슨 소리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여하튼 소리가 납니다.(왜 소리가 나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 주십시오^^)
그리고 얼굴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약을 바르지 않아도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그 엄청남 여드름은 다시 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끔 하나씩 돋아나곤 하지만 진짜 빨리 아물어서
없어집니다.
여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확실히 먹는 것 바르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것을 바르고 먹으면 물론 피부를 더 좋게 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여드름을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은
방석숙제와 걷기운동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몸살림운동이 저의 소원들을 하나씩 풀어주고 있으니
정말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화장하지 않고도 맨얼굴로 거리를 활보하는 그 날까지
더욱더 열심히 하여
완전하게 여드름을 잡겠습니다.
2번방석숙제 걷기운동 바르게 한 것이 이제 겨우 두달 되었습니다.
제 얼굴에서 여드름이 완전하게 없어지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여드름때문에 고민이신 여러분
식습관도 중요하고 무엇을 얼굴에 바르느냐도 중요하고
잘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그 보다도 꼭 등을 펴시고 고개도 드세요~
분명 좋은 일이 생기실 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사춘기부터 여드름이 있었고 대학교에 다닐때
좀 없어지는 듯하다가 고학년이 되었을 때 다시 생기기 시작하여
4학년 교생실습이후에 엄청나게 많은 여드름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좀 사라지는 듯 하다가(계속 있기는 있었지만 끔찍하지는 않았습니다)
결혼후에 피부가 회복이 되어서
속설에 결혼하면 없어진다는 말을 믿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다시 얼굴에 엄청난 여드름이 계속 생기고
그러다가 갑성선에 문제가 생기면서
더 심하게 여드름이 생겨서
이제는 사과 같은 내 얼굴이 아니라
멍게같은 내얼굴이 되었었지요.
제가 장황하게 이렇게 글을 쓴 것은
제 여드름이 제가 등과 목을 굽힌 시기와 아주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갑상선과 함께 여드름이 많이 나 있을때는
목이 아파서 베개를 여러번 바꾸었습니다.
물론 등도 아팠습니다.
제가 근 25년 동안에 먹는 것과 바르는 것들을 얼마나 많이
바꾸면서 해 보았으리라는 것은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다 아실 것으로 압니다.
짧은 시일안에 좋아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꾸준하게 많이 해 보았습니다.
뇨요법도 해보고 진짜 별별 가루에 별별 음식 조절에
별별 것을 다 해보았습니다.
물론 세상의 것을 다 발라 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경제력이 되는 한 최대한으로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재승사범님 글에서도 읽었습니다만
2번 방석숙제와 걷기운동할때
고개를 바르게 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걷기운동 한 것이 1년이 가까우나
바른 자세로 한 것이 얼마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배는 들어 갔으니 별 불만은 없었지만
등이 계속 굽어 있었나 봅니다.
요즘은 고개를 젖히면 흉추에서 소리가 납니다.
무슨 소리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여하튼 소리가 납니다.(왜 소리가 나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 주십시오^^)
그리고 얼굴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약을 바르지 않아도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그 엄청남 여드름은 다시 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끔 하나씩 돋아나곤 하지만 진짜 빨리 아물어서
없어집니다.
여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확실히 먹는 것 바르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것을 바르고 먹으면 물론 피부를 더 좋게 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여드름을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은
방석숙제와 걷기운동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몸살림운동이 저의 소원들을 하나씩 풀어주고 있으니
정말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화장하지 않고도 맨얼굴로 거리를 활보하는 그 날까지
더욱더 열심히 하여
완전하게 여드름을 잡겠습니다.
2번방석숙제 걷기운동 바르게 한 것이 이제 겨우 두달 되었습니다.
제 얼굴에서 여드름이 완전하게 없어지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여드름때문에 고민이신 여러분
식습관도 중요하고 무엇을 얼굴에 바르느냐도 중요하고
잘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그 보다도 꼭 등을 펴시고 고개도 드세요~
분명 좋은 일이 생기실 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목록
이재승님의 댓글
이재승 작성일저는 이제 여드름은 거의 다 잡은 것 같습니다. 아직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요. 정말 먹는거, 바르는 거는 아무 상관 없고 잠을 조금 자는 것도 상관 없더군요. 걷기 숙제 제대로 하는 거랑 평소에도 목이 굽지 않도록 등을 세우고 있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인 것 같습니다.
권석중님의 댓글
권석중 작성일이제 제대로 여드름을 잡게 되셨네요.^^ 고개를 들지 않으면 흉추가 제대로 펴지지 않습니다. 걷기 숙제에서 고개를 편한 위치까지 들어주는 것은 가히 절대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고개를 들때 흉추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굽어있던 흉추가 본래 위치로 옮겨가는 소리입니다. 나중에 제대로 펴지면 그 때는 소리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현아님의 댓글
이현아 작성일^^ 권석중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재승 사범님 말씀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