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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수련 체험담

선생님 ~ 여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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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수 작성일20-10-10 조회1,9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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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정년퇴직하고 심신이 많이 지치고 허약한 상태였을 때, 먼저 운동을 시작한 아내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굽은 몸이 펴지고, 굳어 있던 근육이 풀리면 우리 몸은 바른 자세를 갖게 되고,

굳어 있는 근육과 함께 있던 혈관과 신경이 펴지면 원활하게 소통이 되면, 자연치유력에 의해 우리 몸은 스스로 건강을 찾게 된다는 얘기를 듣고,

수년전 수지침을 공부할 때도, 자세가 바르고 오장육부가 제자리에 자리 잡아 혈이 제대로 흐르면 병은 자연히 없어지게 되어 있다는 얘기와 같아 신뢰감이 생겨 더 꾸준히 운동원에 다녔습니다

 

어느 날, 관악산에 가려고 사당역에서 내려 개찰구를 나가는데 누가 뒤에서 선생님 ~ 여보세요 ~!하고 불렀으나 나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 그대로 갔더니 또 불러서 혹시하고 돌아 보았더니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보았습니다하면서 사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왜 불렀느냐고 물었더니 뒷 모습이 젊은 사람 같아 전철우대권 사용자가 아닌 분 같아 그랬다고 하였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어깨와 가슴이 펴지면서 자세가 많이 좋아지고 키도 2cm 정도 찾았습니다

, 그렇게도 오랫동안 고질 이었던 중이염이 어느 날 완치 되었음 알게 되었고,

지독하던 오른 쪽 엄지발가락의 무좀도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몸펴기생활운동을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나의 경험을 토대로 같은 연배의

친구와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 늦은 나이(?)에 감히 사범자격검증시험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보람을 갖게 된 것은, 그동안 보지 않고 잘 보관(?)하고 있었던 몸 펴면 살고 굽으면 죽는다 1, 2과 지난 봄에 구입한 몸펴기생활운동 표준운동법 핸드북 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는 계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르쳐 주신 사범님들과 시혐준비를 지도해 주시는 사범님께 감사드리며,

이 운동이 널리 보급되어 모두 다 건강한 삶을 사는데 기여하는 시민운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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