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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수련 체험담

건강을 예방하고 싶어서 시작한 몸펴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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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두된장국 작성일23-09-25 조회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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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몸펴기 운동을 하고서 몸의 곳곳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관심이 생겨서 시작한 몸펴기생활운동... 20대에게는 재미없는 운동일 텐데, 계속해서 운동에 나오는 게 신기하다고 이야기 해주신 분들도 여럿 있었지만. 몸펴기 운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그렇듯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짝다리와 다리 꼬아 앉기 때문인지 몰라도 밤마다 욱씬 거리는 종아리, 밀가루나 기름이 있는 음식을 먹으면 화장실을 못가는 예민한 장 컨디션, 얕은 숨을 쉬다가 한번에 크게 몰아쉬는 습관 등. 20대라는 나이가 뒷받쳐주고 있을 뿐이지, 건강이 나빠지는 건 뻔한 일이었다.

몸펴기를 시작한지 1년이 넘었다. 운동을 하면서 하체 붓기가 심하다는 걸 느끼고선 집에서 다른 건 안하더라도 하체풀기만은 하려고 노력했다. 하체풀기를 하는 시기엔 밤에 아프지 않았지만, 일상이 바빠 하체풀기를 빼먹는 날이 길어지면 어김없이 밤에 다리가 아파서 벽에 다리를 올려야 했다. 하체풀기 더 열심히 해야겠다. 다리가 완전히 풀리는 날까지.... @@! 하체풀기 때 여전히 너무 아프다~~!

일주일에 한 번씩 사범님에게 바른 자세가 왜 중요한지 들으니 점차 그게 내 일상에서도 생각이 나서 짝다리를 짚다가도 사범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바른 자세로 고쳐 앉는다.

또한 허리펴기를 하니, 아침마다 화장실을 잘 가기 시작했다. 운동 수업을 들으러 갈 때,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서 난감할 때도 있지만... 운동한지 1년지 지난 지금은 모닝화장실이 생활이 되었다. 잘 먹고 잘 누는 것이 건강의 시작이라고 했던가. 몸의 변화를 느낀다.

앞으로 더 열심히 수련하고 싶은 부분은 목이다. 몸펴기운동을 하면서 몸이 좋아지면서 더불어, 내 몸 상태를 더 잘 파악하게 된다. 목은 매번 풀어도 매일 휴대폰을 보니 잘 풀어지지가 않는다. 그래도 시시때대로 목을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니... 적어도 나빠지진 않을 것이고 점차 좋아질 거라는 기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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