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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수련 체험담

우리 아이 고관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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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연주 작성일07-01-25 조회6,38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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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32세의 주부입니다. 프레시안을 통해 몸살림운동을 알게 되었고 틈나는대로 열심히 하는 인터넷 회원입니다. 제가 수련체험담란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제 만 4세된 제 아들 때문입니다.  
2주전 아이가 왼쪽 다리를 조금 저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이 말로는 공원에서 미끄럼틀을
타다 넘어졌다고 했고 아픈데는 전혀 없다고 하길래 한 이틀 지켜보다 차도가 없어 의사한
테 가서 보였더니 여기저기 관절들을 다 움직여 보고나서 큰 이상이 없으니 좀더 지켜보다
계속되면 엑스 레이를 찍어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아이가 다리를 절기는
마찬가지였고 엑스 레이를 찍어보아도 뭔가를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 건강상담실에
아이의 상태를 설명하며 어떻게 해야할지를 여쭙는 글을 올렸습니다. 송종환 선생님께서는
다리를 저는 것은 고관절이 틀어져 있기 때문이라시며 아이의 고관절 교정 방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글을 읽고 즉시 아이에게 여러 차례 교정을 시도해 보았으나 달라짐이 없었습
니다. 제가 미숙해서 교정이 안되나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건강상담실에 글을 올
렸고 송종환 선생님께서는 다시 다리를 저는 것은 고관절이 틀어져 다리에 힘이 없기 때문
이라시며 혹시 발목이나 무릎이 함께 틀어져 있는지 확인해 보고 문제가 있다면 사무실로
전화바란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 글을 읽고 한번 더 고관절 교정을 시도해 보기로 마음
먹고 자기 바로 전 아이를 편안하게 눕히고 아이의 왼쪽 발이 바로 서도록 제 왼손으로 아
이의 무릎을 지탱하고 오른손으로 고관절 부위를 잡고 45도 각도로 단숨에 쳐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언뜻 지난번 교정시에 제가 아이의 고관절 위치를 잘 못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딱 한번 시도하고 아이를 바로 재웠습니다. 그러고는 다음날 아침 아이
를 데리고 나가는데 걸음걸이가 정상인걸 보았습니다. 순간 너무 놀라웠고 믿기지가 않았습
니다. 열흘이 넘도록 다리를 저는 아이를 보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 걱정에서 해방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몸살림운동을 몰랐다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김철 선
생님과 송종환 선생님 그리고 그외 몸살림운동을 위해 힘쓰시는 모든 분들게 마음으로 감사
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저 역시도 힘닿는대로 몸살림운동을 알리도록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상현님의 댓글

최상현 작성일

님 께서도 몸살림병 초입에 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속 정진 하신다면 몸살림 고수가 되는건 시간 문제 일듯...
부모 손잡고 걷는 애들중 절룩거리는 거 의외로 흔 하죠 -물론 자세히 보아야 하지만...

이연주님은 어린애 들의 고관절 이상에 대하여는 안목이 트이는 경험을 하셨습니다
몸살림 입문을 환영하고 그리고 또 아이의 고관절 교졍 성공을 축하 합니다

이범님의 댓글

이범 작성일

그렇습니다.
몸살림운동은 누구나 그렇게 쉽게 접근하고 익힐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전문가만이 사람의 몸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이연주 님의 경험과 같이 이 전문가 분들은 몸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
몸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고 기게인 의료기기나 화학물질인 약에 대해서만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을 모르고 의료기기나 화학적인 반응에 따라 약을 먹이고 수술을 하는 데만 능합니다.
고관절이 틀어져서 절룩인다는 것은 육안으로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것인데, 전문가 분들은 이런 간단한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전문가 분들이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하고 있으니, 절로 한숨이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쩼든 훌륭하게 몸살림운동에 입문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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