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체험담
무릎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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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운경 작성일07-04-04 조회6,1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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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아들하고 주차장에 나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2년여만에 처음 탔습니다. 주차장이 경사가 져 내려갈 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내려가면서 균형을 잃었고, 발이 양쪽으로 벌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집으로 걸어오면서 무릎 안쪽에 통증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심하게 엉덩방아를 찧어서 몸이 어떤지 보려고 걷기숙제를 해봤습니다. 걷기를 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무릎을 빼면 이상이 없었습니다.
무릎 통증이 심해졌고, 기지개 켜듯 발을 쭉 뻗으면 뭔가 맞지 않는 게 느껴졌죠.
아내가 자꾸 파스 붙여준다고 해서 그냥 붙여보라고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삐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몸살림에 무릎 교정법을 본 기억은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잤습니다.
다음날 더 심해졌습니다. 절뚝거리면서 아들녀석 여름캠프 등록하러 갔다와서는 몸살림운동 홈피에 들어가 자가 교정법을 찾았습니다.
읽어보니 내 경우가 그 교정법에 맞는 것 같았습니다.
두번을 꼼꼼이 읽고는 앉아서 그대로 해보았습니다.
으으으~. 정말 아팠습니다. 눈물날 정도로. 네번 다섯번 쳤는데 알수가 있어야죠. 된 건지 안된 건지 똑같았습니다.
다시 쳐보기로 했습니다. 다리에 힘을 빼고, 왼쪽주먹도 가볍게 말아쥐고, 힘을 뺐습니다.
그리고, 세번을 연속 쳤습니다. 너무 아팠습니다. 천천히 무릎을 굽혀보았죠.
어라. 무릎이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무릎 관절은 여전히 아팠지만, 뼈가 제자리로 갔다는 느낌은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무릎은 아픕니다. 날이 지나며 점점 통증은 약해졌습니다. 워낙 심하게 젖혀져서 관절이 아픔니다. 근데 몇일 지나면 말끔히 가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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