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체험담
다리와 고관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창직 작성일07-04-30 조회6,971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토요일 ...
축구를 한답시고 축구장에 가니 직원들이 몰려 있는데 한 후배가 어깨에 담이 들어
있습니다.
서서 어깨돌리기를 가르치고 몸을 잡아 주려고 벤치위에서 막 헤메다(장소가 좁아서 몸을
움직이기가 거시기 해요) 다리를 잠시 헛딛였습니다.
그리고 축구를 하는데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 10분쯤(성인축구는 보통 25분이 전반)
왼쪽 종아리의 독맥 부근이 통증이 옵니다. 배운 바로는 이것은 몸을 더 쓰지 말라는 신호입니다.
일단 경기에서 나와 심판을 보기로하고
한시간 심판을 보는데 다리가 잘 말을 듣지 않습니다.
혼자 고관절 교정을 하려는데... 이넘의 벤치가 역시 넘 좁아서 쉽지 않아 대충 교정하고
씼고 식사를 하는데... 다리가 이제는 잘 걸으려 들지를 않네요
쩔뚝거리면서 후배 개업식에 참가 했다가 ..
조교반 마지막 수업에 맞춰 도착하고 송총장님께 묻고 동기인 김일섭씨에게 교정을 부탁하니
...
역시 왼쪽고관절이 빠졌습니다. 아주 사소하게 헛딛는 것만으로도 고관절이 빠진다는 것을
이제 알았네요.
이것도 아직 혼자 못맞추나 하지만 ... 해도 안된 걸 어떻합니까?
그래도 고관절 맞추고 다리를 꺽어 풀기를 좀하고 손으로 맛사지를 받은후 수련을 하니
걸을 만합니다.
보통의 경우 이런 통증은 다음날 더 부어 오르기 마련인데
어제(일)는 멀쩡하게 걸어 다녔고 오늘은 통증 자체가 없어져 버렸습니다.뛰어 다닐 정도가 다시 된 거죠...
그간의 정형외과적이나 한의적인 치료를 햇다면 침이나 파라핀으로 한참을 물리치료하고 부은 다리가 다 나을 때까지 절뚝 거리면서 다녀야 햇을 겁니다.
역시 몸살림의 이론은 실제로 경험해 보아야 그 원리를 좀 더 강하게 느끼게 되는 것
인가 봅니다.
댓글목록
차미경님의 댓글
차미경 작성일
어제 오른쪽팔 윗부분이 아파서 파스를 찿다가 누워서 어깨 자가교정 하는것을 배운대로 해보니 몇번 툭툭치고나니 괞찮아지더군요. 파스비 벌었습니다.
의사니 한의사선생님들이 흰까운 입기까지 6년씩4년씩 고생하시며 공부하는데 대체의학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기가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우리동네 모한의원에서는 살빼라고 저녁에 먹는 한약 지어주고 밥물시키고 한달에 20만원씩 받는곳도 있습니다.
열린사고를 가진 선생님들은 좋은것은 받아 들여서 진료에 참고하시고 실천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저도 40세가 넘도록 속고만 살았나 싶어 그것을 인정하기가 무척 괴로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