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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수련 체험담

몸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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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명규 작성일07-05-28 조회6,01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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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 시작이 되었군요.


 


안녕하십니까.


 


몸살림 운동을 배워 매일 해 온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수련 체험담을 읽을때마다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주 극적인 체험담이 아니라 쓸까 말까 하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  느낌을 함께 하고자 나열식으로 몇자 적어 봅니다.


 


몸의 변화


 


1. 그동안 많이 먹던 두통약을 먹지 않는다.


2. 얼굴색이 검은색 기운에서 밝은색으로 환해졌다.


3. 목뒤에 하나 툭튀어 나와있던 뒷목이 없어졌다.


4. 늘 가슴을 피고 다닌다.


5. 땅을 쳐다 보지 않고 멀리 하늘을 처다 보면서 걷는다.


 


6. 전철을 탈때 자리를 찾지 않는다.


7.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으면서도 소식을 한다.


8. 앉을때 반 가부좌로 앉는다.


9. 비가 오기전에 무릎이 저렸는데 없어졌다.


10. 자고 일어나면 손발이 붓고 저렸는데 없어졌다.


 


11. 자주 쥐가 올라 매우 고통스러웠는데 없어졌다.


12. 잠을 깊이 있게 잔다.


13. 체중을 줄이기위해 하기 싫어하던 여타 운동을 해야한다고 하는 부담이 사라졌다.


14. 눈이 맑아졌다.


15. 코가 늘 막혀 담답하던것이 사라졌다.


 


16. 기침이나 감기가 들라치면 바로 의식하고 자가 교정을 한다.


17. 사적이던 공적이던 문제가 어렵고 골치 아픈일이 생기면, 머리싸메고 쭈구리고 고개를 떨구지 않고, 가슴펴고 하늘을 처다보며 고민한다.


18. 기억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


19. 대변이 매우 규책적이다.


20. 허리통증 및 다른 부위의 통증을 느끼면 바로 스스로 해결한다.


 


정신건강


 


21. 가족들과 대화의 소재가 생겨서 좋고, 가족들에게 몸이 아픈 현상이 일어나면 자체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22.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배운것들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23. 주변사람들이 디스크나 무릎 수술을 하겠다고 하면 매우 안타갑다.


24. 몸살림 운동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때 매우 즐거움을 느낀다.


25. 업무상 많은 외국인을 만나는데 잠시 설명을 해 주면 매우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상기에 적은 변화는 그동안 수련 체험담에 적어 놓은 내용과 비교하면 어찌보면 매우 사소한 변화라 생각이 들것입니다.


 


 


하지만 하나 하나의 변화가 저에게 갖게한 것은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매우 낙천적이고 긍적적인 건강한 정신 상태를 갖게 하였다는 변화로 요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남아있으나, 걱정하지도 않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하에 오늘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운동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최 명규배상.


 


 


 

댓글목록

육종화님의 댓글

육종화 작성일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변화를 (사실은 많이 변하고 있지만) 한참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 보면 확연히 알 수있는 것이지요.


 요즘은 한두번 해서 눈에 확띄게 변해야 만족하고, 그렇지 않으면 바로 포기하는 것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꾸준히 또한 내몸과 마음을 정성껏 돌보는 것이 중요 할것 같은데.....

한종수님의 댓글

한종수 작성일

처음부터는 아니지만 명규님을 2주에 한번씩 뵌지가 반년은 됐으니 실감을 할 수있습니다.확신하시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구요


성공의 반대가 포기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서정희님의 댓글

서정희 작성일

육종화님의 글에 이어서 이 글 또한 수련장 벽에 붙여 놓고 함께 공유하고 싶네요

최명규님의 댓글

최명규 작성일

우리의 우상 서 정희사범님, 그리고 한 종수님, 육 종화님 감사합니다. 좀더 꾸준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명으로 고생하시는 분을 뵙었습니다. 20년 이상을 이명으로 고생을 했고, 이젠 죽을때가지 그냥 함께 하시겠다고 하시네요.


 


제가 100일동안 함께 해결해  보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100일 필요 없을 것으로 확신합니다만, 스스로 하는 운동으로 몸에 익숙해지게 하셨으면 해서요.....

이 연근님의 댓글

이 연근 작성일

최명규씨 여기서 이렇게 만나뵈니 반갑습니다...


 


오죽 병이 많았으면 별명이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이라고 붙였을까요?...


 


이제는 몸 건강하여서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 저도 좀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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