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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체험담

여드름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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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승 작성일06-08-11 조회7,64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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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처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신 김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글을 씁니다.

몸살림을 배우면서 제가 거정 고치고 싶었던 것이 바로 여드름입니다.

사춘기 때 한두개 정도 나오는 여드름은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이 스물이 넘어서 얼굴을 덮고 있는 여드름은 사람의 인상을 완전히 망쳐놓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거울을 통해 보아도 보기 흉하다고 생각되니 말입니다.

그래서 몸살림운동을 시작하기 전 부터 여드름에 관해서는 상당히 많은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고기를 먹어서 여드름이 난다고 해서 한동안 고기를 안먹고 야채만 먹은 적도 있었고 잠을 꼭 10시 이전에 자야 한다고 해서 졸리지도 않은데 10시만 되면 잠자리에 들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양배추를 갈아 마시면 여드름에 좋다고 해서 먹어본적도 있고 위장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해서 한약도 지어먹어 보고 요구르트도 먹어보았습니다.

여드름에 좋다는 비누와 스킨 로션을 찾아서 써보기도 했고 녹차와 쌀뜰물로 세수도 해보았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지만 결과는 모두 실패였습니다.

위에 열거해 놓은 방법들은 제가 경험하기에는 여드름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한가지 먹는 양을 줄이면 여드름이 줄어드는 것 같기는 하였습니다. 그리고 추운 방에서 잠을 자면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해결책은 몸살림운동에서 나왔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흉추 4, 5번에서 나오는 내분비계로 가는 신경이 막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에 쓴 글에서 말했듯이 저는 흉추가 말려들어가면서 굽어 있기 때문에 내분비계로 가는 신경이 눌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걸 바로잡아보기 위해서 방석숙제와 걷기 숙제, 팔법을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여드름이 확실히 전보다 많이 줄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점점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드름이 조금씩 났다가 아무는 것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몸의 다른 곳에 있던 이상은 거의 다 없어졌지만  유독 여드름만은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들어서 여드름을 거의 완전히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드름 자국은 많이 남아 있지만 적어도 현재 나 있는 것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2번 방석숙에의 방석 놓는 위치를 정확한 위치로 바꾼 것과, 그전에는 걷기 숙제를 하루에 10분 밖에 안했는데 그것을 20분으로 늘렸고 걸을 때 고개를 뒤로 젖혀서 목을 완전히 세워주는 동작을 했을 뿐입니다.

이 동작을 통해 목을 더 세워주는 것이 여드름을 없애는 방법이 된 것입니다.

여드름이 있는 사람들은 대게 목이 많이 굽어 있는데 걷기 숙제를 할 때 보통 하는 식으로 고개를 15도만 들고 하지 말고 고개를 더 들어서 천장을 보면서 걸으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목을 지나치게 젖히면 몸이 긴장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최여울님의 댓글

최여울 작성일

우와~ 진짜 좋으시겠어요. ㅠ 저도 이제 대학교 3학년인데.-_- 여드름 때문에 미칠것 같았어요 ㅜ 뭐 위가 안좋다 장기들이 밑으로 쳐졌다. 부터 시작해서 저도 한약도 먹고 침도 맞고 뜸도 뜨고  여드름 약에 효소가루에 프락셀 , 여드름 레이저 시술 안해본게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정말 우연히, 여기를 추천하던 사람을 만나서 들어왔어요.  이제 한지 2틀짼데. 평소에도 참 자세 안좋다는 말 많이 듣긴 했거든요. 열심히 따라해보려고 노력합니다. 흉추가 짚는곳이 맞는지 살짝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글 읽으니 힘나네요~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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